[여행정보] 미국 여행/미국 출장 - 코로나 음성확인서/백신 정보 포함

안녕하세요.
최근에 가족 중에 미국 가시는 분이 계셔서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 알아보았던 정보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알려드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필요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글 보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1) 코로나 음성확인서
2) ESTA 발급
3) 코로나 백신 접종
4) 입국시 자기격리

1) 코로나 음성확인서

최근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출국 시 특정기간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결과에 대한 음성확인서를 요구합니다.
미국의 경우, 72시간이내에 아래 내용을 포함한 음성확인서를 요구합니다.

검사 유형(NAAT 또는 항원 검사임을 표시) 결과 발행 기관(예: 실험실, 의료기관 또는 원격의료 서비스) 검체 수집 날짜. 음성 검사 결과에 표시된 검체 채취일은 비행 전 3일 이내여야 합니다. COVID-19 회복 증명을 위한 양성 검사 결과 문서에 표시된 검체 채취일은 비행 전 3개월 이내여야 합니다. 개인 식별 정보(성명에 추가하여 생년월일, 여권 번호 등 하나 이상의 다른 식별 정보) 검사 결과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travelers/testing-international-air-travelers.html

COVID-19와 건강

또한 음성확인서 발급 관련해서는 이전에 작성한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06.13 - [여행] - [여행정보] 코로나 음성 확인서(출국용)

[여행정보] 코로나 음성 확인서(출국용)

2) ESTA 발급

ESTA란 일종의 여행비자를 신청하는 것인데요.
작성 완료 후 대부분 1시간 이내로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 1년
(유효기간 전이라면 추가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출국시에는 유효기간 전이고 입국시에는 유효기간이 지날 경우에는 새로 발급 받으시길 추천드립디다)
(입출국이 자유롭긴하지만 총 거주기간기 유효기간 내에 3개월을 초과할 수 없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결제 금액: $14.00

신청 방법
- 준비물: 여권, 신용카드(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 우선 아래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가끔 대행 사이트로 들어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사이트는 대놓고 수수료를 갈취하려는 사이트라 결제금액이 매우 비쌉니다 ㅠㅠ 조심하세요!!)

ESTA 신청 홈페이지: https://esta.cbp.dhs.gov/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 요구하는 정보들을 입력합니다

- 결제를 진행합니다 - VISA, MaterCard 등

- 승인을 기다립니다.

- 승인 후 아래와 같은 승인서를 다운 가능합니다. 핸드폰에 pdf 파일로 저장해서 들고 다니시면 편합니다.

3) 코로나 백신 접종

여행이나 출장을 1달 이상 가시는 경우라면,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해드립니다.

미국의 경우, 백신이 넘쳐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약국 같은데 가시면 바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취급하는 백신 등도 사전에 확인이 가능하며,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서 접종 하실 수 있습니다.

백신마다 Booster Shot(2차 접종)의 경우, 1차 접종과의 간격이 백신마다 다르므로 일정에 맞춰 백신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백신에 대한 내용은 추후 블로그에 다룰 예정입니다.

뉴욕주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백신 위치/백신 접종 예약 등이 가능한 사이트를 운영 중입니다.

뉴욕주에서 일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NYC Vaccine Finder: https://vaccinefinder.nyc.gov/)

NYC COVID-19 Vaccine Finder

4) 미국 입국시/한국 입국시 자기격리

미국은 2021년 06월 현재 한국인에 대한 의무적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가격리를 몇 일 권고하는 정도입니다.
음성확인서만 지참하시면, 미국에 입국하셔서는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이,
(중요) 한국 입국 시 미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서 한국으로 들어오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음성확인서를 지참하지 않을 경우에는, 외국인은 입국이 거부되며 내국인은 지정된 시설에서 14일 자가격리를 진행해야합니다. 문제점은 현재는 자가격리 시설에 대한 비용을 전액 (168만원) 부담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으로 입국하실 때도 코로나 음성확인서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입국시 음성확인서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 상세한 사항은 아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4000000&bid=0014)

질병관리청

미국에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문제 없이 조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